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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영호가 쎄한 이유 (feat. 순자 아파트, 정숙 공격)

by 재커링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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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영호 쎄한이유

서울 강동구 아파트 보유한 순자와의 데이트

정숙 공격 뽀뽀남

정숙이는 영호에게 첫 인상에 선택을 받았고,

자기소개에서 영호가 마음에 드는 여자는 1명뿐이라고 하였으니 당연히 자신일 거라고 예상했을 겁니다.

하지만 정숙이는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정숙이는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영호는 전혀 예상치 못한 순자를 선택해 다들 놀라게 했습니다.

 



정숙이가 옥순이에게 전략을 바꿔서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하라고 합니다.

꼬시는거 잘 모른다고 하던 옥순에게 정숙이는 남자를 슬슬슬 꼬시라고 훈계하네요.

 


정숙은 뭔가 남자들을 많이 만나본 느낌이고,

반면에 옥순이는 남자를 안만나본 연애 초보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정숙은 옥순과의 대화를 통해 남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이 리액션하고 잘 웃어주면 좋아한다며 옥순에게 계속 강의를 합니다.

 

이런 내용이 방송에 나가면서 정숙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이 상승했습니다.

수다스럽고, 거침없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정말 재미있는것 같지 않나요?

물론 이성적인 호감보다는 친구로써 호감이 많이 생기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정숙이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20기는 재미없었을 것 같아요

 

 


정숙은 원래 영호가 자기껀데 마음이 바뀌어서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정숙 자신도 첫인상에서 영식을 선택했으면서 영호 탓을 하는게 좀 그렇긴 하네요.

 

 

깨알같은 정숙의 다짐..

정숙도 은근 매력있는것 같습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대화를 걸면서 "나 없는 데이트가 재미있었냐"고 영호에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넘어 오면 남자가 아니다." 라며 전략적으로 옥순에게 영호가 순자 근처에 가지 못하도록 낚아채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순자를 견제하기도 하네요

 



인기남 영호의 선택을 받은 순자는 첫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순자는 영호에게 코트를 벗어 준다는둥, 영호가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자기는 다 좋다고 하기도 하고요.

초등학교 선생님인 순자는 영호에게 완전히 맞춰서 데이트를 하는데요.

연애에 능숙한 영호에게 너무 많이 맞춰주는 것 같아 다소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연애를 좀 해본 사람들은 영호가 좀 어색하다고 하는데요.

영호는 여성을 볼 때 경제력을 많이 본다고 했었죠.

 

첫인상에서는 순자를 택하지 않았었는데 자기소개 후에 순자를 픽했는데요, 이유가 유독 눈에 띄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대다수 시청자들은 이 선택에 의문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에 아파트가 있고 안정적인 직장인 선생님이며

자신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순자로 선택을 바꾼 것 아니냐는 거죠.

그리고 영호는 이전 연인 관계에서 10살 연상의 40대 여성과 잠수이별을 했다고 했었는데, 이 또한 의문입니다.

왜 이런 이별을 했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차를 소유하지 않아 친구 차를 빌렸다는 것도 의문입니다.

영호가 자기소개때 경제력이 있는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여자를 원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제력을 이용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거나,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 빌린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이에 순자는 귀엽게 저도 차를 가져왔다며 미소 짓게 했습니다.


데이트에서 영호가 돌아오자 정숙은 영호에게 말을 걸어 그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정숙은 영호를 밖으로 불러내 그녀의 필살기인 플러팅 기술을 사용하여 그와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그녀를 젊게 보이도록 고개를 한쪽으로 갸웃거리는데, 그녀의 말투는 귀엽고 다정합니다.

정숙은 갑자기 재킷을 벗고 "영호 향수 냄새가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냄새를 맡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눈으로 영호를 바라봅니다. 그녀는 내 것이어야 했는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해 영호를 당황하게 합니다.

게다가 그녀는 영호에게 순자를 얼마나 아끼는지 노골적으로 묻습니다.

그러자 영호는 "나 사실..."이라고 대답합니다. 다음 주가 너무 기대되네요.


1:1로 강한 정숙이가 자기를 유혹해서 안 넘어온 남자가 없다고 합니다.

영호가 정숙이에게 빠져 정숙이의 키스남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정숙이의 뽀뽀남은 영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호가 순자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성적인 짝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 낯선 여자(정숙)의 유혹에 빠질 것 같아요.

여자가 덤벼들기로 마음먹었을 때 안 빠질 남자는 거의 없으니까요.

 

다음주의 '나는 솔로 20기'의 러브라인이 정말 기대되네요.

영호는 정숙이의 공격(?)에 빠질 것이고, 이를 아는 순자는 어떻게 반응할 지...

솔로나라는 다음주에 정말 복잡하게 얽히고 섥힐 것 같아요.

그나저나 순자는 밝고 긍정적이며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니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정숙의 뽀뽀남은 영식이라고 주장하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영식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식이는 현숙이와 잘 되고 있거든요.

물론 정숙도 영식에게 관심이 없는 상황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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